김현아 "다주택자 논란에 사과..부산 아파트·오피스텔 처분할 것"
황인표 기자 2021. 7. 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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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주택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현아 후보자가 다주택자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주택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한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빠른 시일내에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부산에 아파트와 상가 등을 4채 가진 김 후보자는 지난 27일 서울시 의회 청문회에서 다주택자로서 자격 논란이 일자 "자산이 늘어나는 시대적 특혜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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