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3관왕 도전' 안산, 16강 안착

박소연 2021. 7. 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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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에서 16강에 안착했다.

안산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브라질의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와 만나 첫 세트를 비겼지만 이내 페이스를 찾으면서 7-1(27-27 28-24 30-27 28-2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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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 출전해 활을 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에서 16강에 안착했다.

안산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브라질의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와 만나 첫 세트를 비겼지만 이내 페이스를 찾으면서 7-1(27-27 28-24 30-27 28-25)로 이겼다.

이날 앞서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에서 오진혁이 탈락하면서 김우진, 강채영, 안산 등 태극 궁사 3명이 개인전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혼성단체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3개를 확보했다. 남녀 개인전을 석권할 경우 이번 대회에 걸린 5개의 양궁 금메달 ‘싹쓸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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