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 동메달 결정전서 통한의 누르기 한판패

이상필 기자 2021. 7. 29.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도 여자 76Kg급 윤현지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윤현지는 29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여자 7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이라 아기아르(브라질)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하지만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델레인 말롱가(프랑스)에게 반칙패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0초가 지날 때까지 누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윤현지는 한판패로 경기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현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도 여자 76Kg급 윤현지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윤현지는 29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여자 7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이라 아기아르(브라질)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23위의 윤현지는 승승장구하며 준결승까지 진출,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델레인 말롱가(프랑스)에게 반칙패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윤현지는 경기 초반 배대뒤치기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누르기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20초가 지날 때까지 누르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윤현지는 한판패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유도 남자 100Kg급의 조구함은 잠시 뒤 아론 울프(일본)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