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문 대통령 "노력에 박수" 남자 펜싱 사브르대표팀에 축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자 펜싱 사브르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29일 문 대통령이 대표팀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펜싱 사브르대표팀은 지난 28일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대통령은 대표팀이 머무르고 있는 선수촌에 축전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남자 펜싱 사브르대표팀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29일 문 대통령이 대표팀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펜싱 사브르대표팀은 지난 28일 열린 도쿄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지난 2012 런던 대회에 이어 해당 종목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문 대통령은 대표팀이 머무르고 있는 선수촌에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대회 2연패의 쾌거이기에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더 멋진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에게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더 기뻐하실 것"이라는 위로도 건넸다.
사브르대표팀은 이날(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도쿄올림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특별한 방침을 정했다.
선수들은 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면 48시간 내에 선수촌을 떠나야 한다. 사브르대표팀은 이 규정에 따라 선수촌을 나왔고 한국으로 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이다빈, 여자 태권도 67㎏초과급 '은빛' 발차기
- [올림픽]'김학범호' 8강행 황의조 해트트릭 온두라스에 6-0 승
- [올림픽]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금' 런던이어 2회 우승
- [올림픽]황선우, 자유형 100m 5위…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
- '특감 약발' 사라진 한동훈…'특단 조치' 나올까
- 기아, 10월 26만4854대…전년比 2.8% 증가
- 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전년比 1.6%↓
- '반도체 설계 1위' Arm…"내년 Arm 기반 AI 디바이스 1000억개까지 늘릴 것"
- [Hong시승기]'사장님 차'로 제격인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 로제 '아파트' 인기는 계속…英 오피셜 차트 일주일 만에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