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안산, 3관왕 첫 관문 통과..32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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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양궁 안산(20)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안산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아프리카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투를 세트 점수 6-2(27-28 27-23 28-26 28-22)로 제압했다.
혼성전과 여자단체전에서 2관왕을 기록한 안산은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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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양궁 안산(20)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안산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아프리카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투를 세트 점수 6-2(27-28 27-23 28-26 28-22)로 제압했다.
혼성전과 여자단체전에서 2관왕을 기록한 안산은 도쿄올림픽 여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쐈다. 64명의 출전선수 중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첫 세트를 1점차로 패한 안산은 2세트를 4점차로 잡고 흐름을 가져왔다. 3세트 두 번째 발에서는 10점을 쏘며 격차를 벌렸다.
안산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면 한국 하계 종목 선수 중 아무도 정복하지 못한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다.
안산은 브라질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 멕시코 아나 바스케스와 이날 오후 6시 23분 32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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