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3위의 반란' 女유도 윤현지, 동메달결정전서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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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3위이지만 파란을 일으키며 동메달 결정전까지 온 윤현지가 아쉽게 석패했다.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동메달결정전 마이라 아귀아르(브라질)와의 승부에서 1분 18초만에 한판 위누르기에 당하며 패하고 말았다.
동메달 결정전에 온 윤현지는 세계 8위의 마이라 아귀아르와의 승부에서 약 33초만에 서로 지도를 받으며 시작했다.
세계 23위지만 놀랍게도 동메달결정전까지 왔던 윤현지의 반란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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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계랭킹 23위이지만 파란을 일으키며 동메달 결정전까지 온 윤현지가 아쉽게 석패했다.
윤현지는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78㎏급 동메달결정전 마이라 아귀아르(브라질)와의 승부에서 1분 18초만에 한판 위누르기에 당하며 패하고 말았다.
32강에서 절반에 절반을 묶어 한판승, 16강에서도 절반에 절반을 묶어 한판승으로 8강에 올랐던 윤현지는 8강에서 연장 골든스코어까지가 반칙승 거뒀고 4강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들렌 말롱가에 반칙패를 당했다.
동메달 결정전에 온 윤현지는 세계 8위의 마이라 아귀아르와의 승부에서 약 33초만에 서로 지도를 받으며 시작했다. 하지만 누르기에 당했고 윤현지는 빠져나오려 애를 썼지만 끝내 빠져나오지 못하며 1분 18초만에 한판 위누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세계 23위지만 놀랍게도 동메달결정전까지 왔던 윤현지의 반란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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