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 1기 30명 위촉..2년간 활동

이은희 2021. 7. 29.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29일 청년정책참여단 1기 30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집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참여단은 단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회의, 청년 다짐문 낭독, 분과별 대표들의 3분 발언, 고민∙걱정 등 청년의 소리를 담은 '청년고함(靑年苦函)'을 최기문 시장에게 전달했다.

지역 내 청년 문제를 다루고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9일 청년정책참여단 1기 30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집해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참여단은 단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회의, 청년 다짐문 낭독, 분과별 대표들의 3분 발언, 고민∙걱정 등 청년의 소리를 담은 ‘청년고함(靑年苦函)’을 최기문 시장에게 전달했다.

참여단은 평균나이 33.6세로 향후 2년간 각종 회의와 교육을 통해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등 분야에서 활동한다.

지역 내 청년 문제를 다루고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한다. 분과별 대표들은 청년정책조정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달 8일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최기문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고 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