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화점·마트 종사자에 백신 우선접종

고현실 2021. 7.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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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사자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에 상시 근무하는 만 18∼49세 종사자다.

백신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을 위해 서울시에 배정한 60만2천회분 중 일부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율접종 물량이 늘어나면서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는 대형유통매장 종사자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했다"며 "구체적 접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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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사자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에 상시 근무하는 만 18∼49세 종사자다. 이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백신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을 위해 서울시에 배정한 60만2천회분 중 일부다.

서울시가 지난 26일부터 대형 유통업체에서 접종 희망자 명단을 받은 결과 약 4만5천명이 신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율접종 물량이 늘어나면서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는 대형유통매장 종사자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했다"며 "구체적 접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하는 고객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에서 대규모 점포의 출입명부 관리 도입을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28일 시험운영에 나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방문객들이 문객들이 QR코드, 안심콜 등 출입명부를 작성한 뒤 입장하고 있다. 2021.7.29 jin90@yna.co.kr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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