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음중개, 코스콤 클라우드 활용 '온투업' 진출

이완기 기자 2021. 7.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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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인 한국어음중개가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의 금융 클라우드를 활용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과 금융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사업의 보폭을 넓힐 수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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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인 한국어음중개가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의 금융 클라우드를 활용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과 금융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여러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를 통해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 사례가 한국어음중개의 ‘온투업’ 서비스 진출이다. 온투업이란 P2P 금융으로 온라인 플랫폼이 투자자와 대출 희망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금융 서비스를 말한다. 중금리 대출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 금리 단층 문제를 해소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코스콤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사업의 보폭을 넓힐 수 있다는 해석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자본시장을 넘어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금융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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