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안도 농협 관련·해외유입 등 전남서 11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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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소안도 농협 관련 확진자가 지속되는 등 전남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며, 1명은 전남의 한 조선소 협력사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완도 2명은 소안도 농협 직원 관련으로 1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나머지 1명은 주민 전수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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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 완도군 소안도 농협 관련 확진자가 지속되는 등 전남에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지역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2004~2014번으로 등록됐다.
지역별로는 목포에서 3명, 나주·영암·완도에서 각각 2명, 광양·화순에서 각각 1명이다.
목포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며, 1명은 전남의 한 조선소 협력사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나주 확진자 2명은 친구 사이로 최근 전남 확진자와 만나 감염됐다.
영암 2명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타지키스탄 국적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도 2명은 소안도 농협 직원 관련으로 1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나머지 1명은 주민 전수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화순 확진자는 최근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인 친구와 접촉했고, 광양 확진자는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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