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안산, 개인전 첫 경기 승리..3관왕 도전

김덕현 기자 2021. 7.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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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올림픽 2관왕 안산(광주여대)이 전관왕을 향해 첫발을 뗐습니다.

안산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아프리카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투를 6대 2(27:28 27:23 28:26 28:22)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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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올림픽 2관왕 안산(광주여대)이 전관왕을 향해 첫발을 뗐습니다.

안산은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개인전 1회전(64강)에서 아프리카 차드의 마를리즈 우르투를 6대 2(27:28 27:23 28:26 28:22)로 제압했습니다.

안산은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브라질)-아나 바스케스(멕시코) 경기 승자와 잠시 뒤 저녁 6시 23분 32강에서 맞붙습니다.

앞서 안산은 도쿄올림픽 여자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80점을 쏘며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6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위로 본선에 올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미 이번 대회 혼성전과 여자단체전을 통해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 우승으로 한국 양궁사 최초의 3관왕에 도전합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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