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재계약에 행복한 손흥민 "빅클럽 위해 계속 뛰고 싶었어요"

김건일 기자 2021. 7.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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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로 재계약을 자축했습니다.

손흥민은 MK돈스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1골과 1개 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난 경기에서 45분만 뛰고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쌓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재계약하고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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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새 원정 유니폼을 입고 MK돈스전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1골 1도움으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골로 재계약을 자축했습니다. 손흥민은 MK돈스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1골과 1개 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은 손흥민은 후반전엔 일대일 기회에서 욕심 내지 않고 델리 알리의 골을 도왔습니다.

이어 후반 32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런던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매겼습니다.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지난 경기에서 45분만 뛰고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손흥민은 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를 쌓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재계약하고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팀 내 최고 대우인 주급 20만 파운드에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빅클럽을 위해 계속 뛰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모우라가 등장해 손흥민을 칭찬했고, 손흥민이 활짝 웃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모우라의 세 번째 골을 더해 MK돈스를 3-1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이 합류하고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첼시와 아스날 등 런던 라이벌을 상대로 프리시즌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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