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사 유료 보충 수업도 대대적 단속
황대훈 기자 2021. 7. 29. 17:59
[EBS 글로벌 뉴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천명한 중국 정부가 이번에는 교사들의 방과 후 유료 보충 수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중국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 초중고 교사의 유료 보충 수업이나 선물, 사례금 부정 수수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9개월간 진행되며, 교사가 사교육 반을 운영하거나 학부모와 이익을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으로 엄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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