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 유도 여자 78kg급 준결승서 세계 1위에 석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현지(안산시청·세계랭킹 23위)가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급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들렌 말롱가에게 반책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윤현지는 경기 시작 후 58초 만에 장외로 나가 지도(반칙) 한 장을 받았고, 1분 21초엔 바지 다리 잡기로 두 번째 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윤현지는 준결승 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격파해왔습니다.
준결승에서 발목을 잡힌 윤현지는 이제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섭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현지(안산시청·세계랭킹 23위)가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급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마들렌 말롱가에게 반책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윤현지는 경기 시작 후 58초 만에 장외로 나가 지도(반칙) 한 장을 받았고, 1분 21초엔 바지 다리 잡기로 두 번째 지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분 23초에 장외로 나갔다는 판정으로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아쉽게 졌습니다.
윤현지는 준결승 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격파해왔습니다.
16강에서 세계 랭킹 7위 나탈리 파월(영국)을 허벅다리 감아치기와 배대뒤치기로 절반 2개를 묶어 한판승을 거뒀습니다.
8강전에선 세계 랭킹 5위 휘셔 스테인하위스(네덜란드)를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발목을 잡힌 윤현지는 이제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뒷마당 우물 파다 나온 '푸른 돌덩이'…510kg 사파이어였다
- “장난으로 밀었다”…호수에 빠진 20대 트레이너 익사
- 이다빈에 진 뒤 “도둑맞았다”…억울한 세계 1위?
- 여자핸드볼, 日 꺾고 첫 승…한일전 15연승 '절대 우위'
- '감격의 2연승' 도미니카 꺾은 여자배구 '8강 보인다'
- “소속사 대표에게 하룻밤 제안 받았다” 충격 폭로 일파만파
- '제주 중학생 살해' 공범 김시남, 범행에 가담했던 이유
-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 종로 한복판에 등장한 벽화
- “흉기 대며 성폭행 시도”…지하철 1호선서 벌어진 일
- 여자 유도 78㎏ 윤현지, 깜짝 준결승 진출…세계 5위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