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반기 스마트폰 중단영업손실 1조3천억원"

정윤주 2021. 7.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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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달 말 철수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상반기 중단영업손실이 1조3천억원이라고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1조3천억원 중 상반기 영업 운영에 따른 손실이 5천300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순수 철수비용은 7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MC사업본부가 보유한 4G·5G 등 통신 특허 자산은 약 2만4천개로, LG전자는 이를 비롯한 지적재산권(IP)을 스마트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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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전자는 이달 말 철수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상반기 중단영업손실이 1조3천억원이라고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

1조3천억원 중 상반기 영업 운영에 따른 손실이 5천300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순수 철수비용은 7천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을 맡아온 MC사업본부 인력은 직무 연관성과 업무 역량 등을 고려해 4분의 1가량을 타 계열사로 이동하는 등 재배치했다.

MC사업본부가 보유한 4G·5G 등 통신 특허 자산은 약 2만4천개로, LG전자는 이를 비롯한 지적재산권(IP)을 스마트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 생활가전·TV '쌍끌이'에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적자사업인 스마트폰을 털어낸 LG전자가 가전과 TV 부문의 판매 호조로 상반기 매출·영업이익이 반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10%에 육박하면서 장기적인 수익 개선 구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조1천127억 원, 매출 17조1천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모습. 2021.7.29 ryousanta@yna.co.kr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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