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푸스카스 골 조명한 EPL, 팬들은 "베르통언의 훌륭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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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 팬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역대급 골에 여전히 유쾌한 반응을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8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 영상을 게시했다.
손흥민은 번리전 골을 택했고, 이후 득점 장면이 나왔다.
손흥민은 번리전 득점으로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한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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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많은 축구 팬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역대급 골에 여전히 유쾌한 반응을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28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 영상을 게시했다. 정확히는 재계약을 맺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최고의 순간을 고른 영상이었다. 손흥민은 번리전 골을 택했고, 이후 득점 장면이 나왔다.
2019년 12월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오래도록 회자할 만한 골을 넣었다. 토트넘 박스 부근에서 볼을 쥔 손흥민은 약 73m를 홀로 내달려 득점했다. 완벽한 솔로골이었다.
손흥민은 번리전 득점으로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한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당시를 떠올린 손흥민은 “경기 후 내 핸드폰을 잡았는데 뜨겁더라. 만질 수가 없었다. 수많은 메시지가 왔다”며 주변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음을 전했다.
득점 전 걷어내기로 도움을 준 얀 베르통언(벤피카)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훌륭한 어시스트였다. 여전히 고맙고, 그가 보고 싶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 장면을 접한 팬들 역시 베르통언을 언급했다. “실제 베르통언의 어시스트가 됐다”, “얀의 훌륭한 어시스트”, “엄청난 도움” 등 유쾌한 반응이 꽤 있었다.
다만 손흥민 재계약 직후 만들어진 영상이기에 이번 연장 계약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역시나 토트넘에 남은 것이 아쉽다는 내용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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