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놀면 뭐하니'서 엄청난 튠으로 이슈몰이" 폭소(도장깨기)

김노을 2021. 7.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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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의 MBC '놀면 뭐하니?' 출연을 언급했다.

7월 29일 첫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에는 도장깨기 메이트로 출연한 부녀와 대화를 나누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하면 되지 않냐"고 딸 하영과 함께 노래를 해보란 식으로 부추켰지만 도경완은 "나는 노래가 안 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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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의 MBC '놀면 뭐하니?' 출연을 언급했다.

7월 29일 첫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에는 도장깨기 메이트로 출연한 부녀와 대화를 나누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을 찾은 부녀 중 딸은 청아한 목소리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딸의 노래 실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아버지 역시 과거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던 것.

장윤정의 요청으로 부녀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깔끔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목소리와 담백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노래가 끝나자 도경완은 "내가 살다 살다 49살 아저씨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정말 예쁘고 부럽다"고 감탄했다.

이에 장윤정이 "왜 부럽냐"고 묻자 도경완은 "나는 할 수 없는 것을 누리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하면 되지 않냐"고 딸 하영과 함께 노래를 해보란 식으로 부추켰지만 도경완은 "나는 노래가 안 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뜻을 굽히지 않고 "왜 그러냐. 얼마 전 '놀면 뭐하니?'에서 엄청난 이슈몰이를 하지 않았나. 엄청난 튠과 함께 이슈를 모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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