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크래프톤 청약 개시..공모가격 4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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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공모가격을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자금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인 4조3000억 원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크래프톤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16만3558주 기준 오는 8월 2일~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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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규모 역대 두 번째
[더팩트|윤정원 기자] 크래프톤이 공모가격을 희망 범위 최상단인 49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자금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인 4조3000억 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4조4000억 원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55.0%인 475만9826주 모집에 621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 신청주수는 11억5732만7497주로, 최종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대 1을 기록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크래프톤의 경쟁력과 가치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크래프톤은 강력한 미디어인 게임을 중심으로 무한한 확장 가능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16만3558주 기준 오는 8월 2일~3일 진행된다.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단으로 참여한 삼성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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