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미래정책 "부산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용역 중단하라"

조정호 2021. 7. 2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단체 부산경남미래정책은 29일 부산시가 다음 달 발주할 예정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이론적으로만 보면 리모델링이 재건축보다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안전 문제와 사업성 문제로 별동 증축, 수평증축, 수직증축 모두 추진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아파트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시민단체 부산경남미래정책은 29일 부산시가 다음 달 발주할 예정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재건축은 완전히 철거 후 새로 올리는 개념이고 리모델링은 뼈대만 놔두고 올리는 것"이라며 "리모델링 정책은 주민 기대감만 높인 낮은 현실성, 높은 자부담, 안전 문제, 부동산 시장 교란 등이 야기돼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이론적으로만 보면 리모델링이 재건축보다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안전 문제와 사업성 문제로 별동 증축, 수평증축, 수직증축 모두 추진이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ccho@yna.co.kr

☞ 구혜선 이어 커트머리 사진 올린 류호정 "페미 같은 모습이란…"
☞ "너랑 헤어진 걸 후회해"…메달 딴 후 날아온 전 여친의 고백
☞ 'OOO야! 수심 1천m에서 너 찍혔대~'
☞ '종료 1초전 발차기' 이다빈에 패한 英선수 "승리 도둑맞았다"
☞ 이란 사격 금메달리스트는 '테러분자'일까
☞ 이철희 "대통령, 드루킹 몰랐을 것" 정진석 "그래도 사과해야"
☞ '쥴리 벽화' 건물주 입장 밝혀…"정치적 의도 없다"
☞ "공군서 가혹행위…후임병 가스창고 가둔 뒤 불붙여"
☞ 한약방 주인이 말하는 청심환…"원가 10만원이라 안 팔려"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