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가 포인트다'..세계 최초 축구 포인트 앱 출시

안영준 기자 2021. 7. 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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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축구 포인트 앱이 출시됐다.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축구 플랫폼 ISDA가 29일 세계 최초 축구 포인트 앱 축구파이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축구를 하거나 축구를 관람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영상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2030 및 MZ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축구로 개인 훈련을 하며 동시에 앱테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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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인트 앱 축구파이 정식 버전이 출시됐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 최초의 축구 포인트 앱이 출시됐다.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축구 플랫폼 ISDA가 29일 세계 최초 축구 포인트 앱 축구파이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축구파이는 지난 5월부터 베타버전을 서비스를 시작, 2개월간 약 2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축구를 하거나 축구를 관람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영상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 2030 및 MZ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축구로 개인 훈련을 하며 동시에 앱테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유저들이 올린 영상들은 향 후 AI분석시스템을 통해 축구훈련 및 동작을 분석하여 다양한 헬스테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번 정식 버전에선 적립한 포인트를 전국 편의점 및 유명 카페 및 프랜차이즈 등 30여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샵, 유저들의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 및 리액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틱톡에서 약 7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축구 인플루언서 The2top과 함께하는 챌린지와 훈련 등이 도입됐다.

또한 매일 접속하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유저의 축구 데이터를 통한 랭킹 시스템도 구현됐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ISDA의 가상화폐인 스포츠데이터토큰(SDT)으로 변환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정의석 올리브 대표는 "축구로 놀고 즐기는 디지털 축구 놀이터로서뿐만 아니라 AI분석시스템을 통해 개인 분석 및 추천서비스가 가능한 앱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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