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티맵·카카오T로 전기차 충전소 상태 확인·예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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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과 카카오T에서 전기차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예약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환경부는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를 기업들의 기술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달 말부터 티맵, 카카오T에서 '충전소 고장 제보 및 상태 표출' 기능을 도입하고, 올해 안에 '충전기 최적 경로 탐색 및 예약',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내년 초부턴 QR페이, 플러그앤차지(Plug and Charge, PnC)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주차장·충전소 요금 통합 결제와 같은 스마트 결제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현재 충전사업자 23곳과 시행 중인 공동이용(로밍)을 확대하고, 충전기 정보를 통합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2일부터 환경부 회원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만 포인트를 연말까지 지급하고, 충전기 최초 고장 신고자에게는 1000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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