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SOFA 합동위 "내년초까지 용산기지 50만㎡ 반환 추진"
보도국 2021. 7. 29. 17:30
한미가 내년 초까지 약 50만㎡ 규모의 용산기지 반환을 추진합니다.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인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오늘(29일) 유선 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구역 반환 계획 등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양측은 용산기지 반환 대상 면적 203만㎡의 약 25%인 50만㎡ 규모의 반환이 내년 초까지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총 80곳의 주한미군기지 반환대상 중 현재 12곳, 2,295만여㎡가 아직 반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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