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역 사령탑' 박향 실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발탁

손상원 2021. 7. 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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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방역 업무를 총괄했던 박향(56) 시민안전실장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으로 발탁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박 실장의 공공보건정책관 발탁은 개인에게는 국정 운영에 참여할 영광스러운 기회이고, 광주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라며 "광주시 인사의 선순환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위 공직자들의 중앙부처와 인적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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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복지건강국장 당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는 모습.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지역 방역 업무를 총괄했던 박향(56) 시민안전실장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정책관으로 발탁됐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공공보건 정책관은 감염병 질환, 암 질병 관리·예방 등에 관한 정책과 공공의료 전반을 총괄하는 직위로 중앙사고수습본부 반장을 겸임한다.

보건복지부는 박 실장이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재임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조선대 의과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인 박 실장은 광주 서구보건소장,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자치행정국장·문화관광체육실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박 실장이 지역 현안인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정부와의 복지 분야 소통에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박 실장의 공공보건정책관 발탁은 개인에게는 국정 운영에 참여할 영광스러운 기회이고, 광주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라며 "광주시 인사의 선순환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위 공직자들의 중앙부처와 인적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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