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황선우, 아시아 수영 역사 새로 썼다..자랑스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18‧서울체고)에 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에 오른 황 선수를 이같이 극찬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가 연일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18‧서울체고)에 대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에 오른 황 선수를 이같이 극찬했다.
앞서 황 선수는 '한국 수영계의 전설'로 꼽히는 박태환 선수도 오르지 못했던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8명 중 5위를 차지했다.
문 대통령은 "황 선수가 연일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고 말했다.
이어 "황 선수는 어제(28일)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놀라운 기록"이라며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준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황 선수뿐만 아니라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구속 송치' 김호중 운명 가른 결정적 순간[기자의눈]
-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그는 콜라 난 막걸리…韓 너무 이뻐, 피부 곱고"
- 판사 출신 변호사 "최태원 회장, 무조건 엎드리는 게 방법…자업자득"
- 차두리 "바에서 뽀뽀한 여자? 그날 처음 봤다" 양다리 의혹에 해명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
-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괄약근 쪼이자!" 서울시 캠페인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