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이마젠 결투장 주말 오픈..에피소드도 확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RPG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에 이마젠 결투장과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 2차, 신규 이마젠, 탈 것 등을 업데이트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1일 개방하는 ‘이마젠 결투장’은 보유한 ‘이마젠’으로 팀을 꾸려 다른 이용자의 이마젠과 대결하는 시즌제 대전 콘텐츠다. 이마젠 속성, 스킬을 고려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며 보상으로 획득하는 명예의 증표를 이마젠 ‘천둥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의 2차 업데이트로 에피소드 퀘스트, 1인·5인 던전 신규 난이도 등도 적용했다. 특히 1인 던전 신규 난이도 특정 랭킹에 진입하면 각종 모자, 마스크 코스튬,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4성 물속성 지원형 이마젠 ‘갑징이’와 여름 맞이 코스튬 ‘바캉스 의상’, 신규 탈 것 ‘오소속’도 선보였다.

넷마블은 오는 8월 11일까지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의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4성 장비 선택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하며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마젠 결투장’의 미션들을 완료할 경우 ‘이마젠 소환 쿠폰’, ‘장비 소환 쿠폰’, ‘코스튬 소환 쿠폰’ 등을 증정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지브리가 협력해 제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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