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락국제공항, 비대면시스템 갖춘 제2여객터미널 새롭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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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의 팜팡가에 자리한 클락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공사 완료 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새로운 터미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마닐라 공항의 혼잡도 감소는 물론 향후 필리핀의 관광 산업 회복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클락 공항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 육상 및 해상 기반 시설을 갖추면 필리핀 관광이 회복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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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의 팜팡가에 자리한 클락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공사 완료 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새로운 터미널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마닐라 공항의 혼잡도 감소는 물론 향후 필리핀의 관광 산업 회복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클락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은 코로나19(COVID-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수화물처리, 비대면 탑승객 체크인 및 체크아웃, 레스토랑 비대면 주문 시스템 등 비대면 시스템을 갖췄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건물의 물결 모양은 해발 1,000m가 넘는 휴화산인 아라얏(Arayat) 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내부 천장의 패턴은 팜팡가의 필리핀 전통 수공예 랜턴인 파롤(Parol)을 나타낸다"며 "필리핀을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현대 필리핀 건축에 대해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락 공항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 육상 및 해상 기반 시설을 갖추면 필리핀 관광이 회복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락국제공항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COVID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총 198만 명에 달했으나, COVID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2020년 전년보다 75% 감소한 49만4,387명에 그쳤다. 또 올해(2021년) 상반기도 5만1,584명에 불과하다.
<사진/필리핀 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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