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우아하고 대담한 매력 더한 '실크 스카프'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다양한 룩에 우아하고 대담한 매력을 선사하는 ‘실크 스카프’를 출시한다.

이번 2021·2022 디올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실크 스카프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가 스카프 제작의 첫 번째 과정인 채색 단계에서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를 펜 인그레이빙 기법을 사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디올 하우스의 이탈리아 아뜰리에에서는 실크스크린 또는 잉크젯 인쇄 방식을 통해 아름다운 실크 위에 한 편의 시와도 같은 스케치를 담아냈다.

표현하고자 하는 디자인과 분위기가 완성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스팀 처리와 세척 과정 단계를 거치며, 마지막으로 수작업으로 정사각형을 컷팅하여 완성된 스카프는 가장자리를 자연스럽게 풀린 듯 안쪽으로 부드럽게 말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디올 하우스의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디올 실크 스카프는 디올 부티크와 디올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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