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노사문화 모범 기업 2년 연속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올해는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은 노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2020년부터 정규직 비율 100%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든 점을 평가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주어진다. 올해는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중 대기업은 12곳이며, 면세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이 유일하다. 선정된 기업엔 3년간 기업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정부의 행정 지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은 노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2020년부터 정규직 비율 100%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든 점을 평가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 단일호칭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장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할 수 있도록 20~30대 직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와 기업문화 전담 ‘체인지 에이전트’를 신설했다.
이외에 여성 인재의 고용안정과 장기근속 환경 조성을 위해 법정 제도와 별도로 산전무급휴가 10개월, 연장육아휴직 1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휴직 1년을 제공해 최대 49개월의 휴가, 휴직 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난임치료가 필요한 직원을 위해 최대 12개월의 난임휴가를 지원하고, 남성 근로자에게는 1개월 이상의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토록 장려하고 있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사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골목식당’ 그만 할래”…닭갈빗집 만행 분노
-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배우 뺨치는 비주얼’
- 미인대회 출신女, 결혼 후에도 성매매→통장에 약 8억원이…
- 신기루 충격 “한달 식비+술값 700만원, 아침밥=햄버거 2개”
- [종합] ‘미성년 女제자 성폭행’ 왕기춘 징역 6년 최종 확정
- 마마무 솔라, 풀밭에서 뒹굴며…감당 불가 에너지 [DA★]
- 송혜교, ‘여신’ 두 글자로 완벽하게 설명되네 [DA★]
- 서동주 “친구와 잠자리 넘어 ‘시추에이션십’ 유행”…MC들 기겁 (내편하자3)
- 안정환, 김병현 재산 폭로 “흥청망청 썼는데 아직도 800억 있다고” (선넘패)
- 고은아 오열 “폭력 남친 결별, 출산 후에도…” (고딩엄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