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 측 "김성규 하차, 원만히 오해 풀었다" [공식입장]

장우영 2021. 7. 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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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표리부동' 제작진과 원만한 협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KBS2 '표리부동' 측은 29일 OSEN에 "김성규와 제작진이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협의했다.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규 측은 '표리부동' 제작진이 하차를 통보했다고 주장했고, '표리부동' 측은 "김성규의 하차가 결정된 게 아니다.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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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표리부동’ 제작진과 원만한 협의 끝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KBS2 ‘표리부동’ 측은 29일 OSEN에 “김성규와 제작진이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협의했다.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성규와 ‘표리부동’ 측이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성규는 당초 ‘표리부동’ 고정 출연자였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2회부터 4회까지 참여하지 못했다. ‘표리부동’ 측은 게스트를 섭외해 김성규의 공백을 채웠다.

김성규 측은 ‘표리부동’ 제작진이 하차를 통보했다고 주장했고, ‘표리부동’ 측은 “김성규의 하차가 결정된 게 아니다.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대화 끝에 김성규 측과 ‘표리부동’ 측이 오해를 풀고 원만히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규는 ‘표리부동’을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KBS2 ‘표리부동’은 사건의 겉과 속, 표리부동함을 낱낱이 파헤칠 표창원, 이수정의 범죄사건 재해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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