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동성애 차별 안 되지만 동성혼은 시기상조"

고정현 기자 2021. 7.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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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동성애는 개인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차별이나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서울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성소수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고 "동성애와 동성혼은 구분해서 접근했으면 한다. 동성혼을 법적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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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동성애는 개인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차별이나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서울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성소수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하고 "동성애와 동성혼은 구분해서 접근했으면 한다. 동성혼을 법적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충분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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