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저소득층 대상 무더위 안전숙소 운영

이지성 기자 2021. 7. 2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는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쪽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무더위 야간쉼터이다.

구는 안전숙소 외에도 10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7개소, 경로당 71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금천구는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쪽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무더위 야간쉼터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에 있는 스타즈호텔독산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객실을 확보했다.

이용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 절차를 거친 후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는 방역마스크와 개인용 손소독제를 제공한다.

구는 안전숙소 외에도 10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7개소, 경로당 71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경로당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 한해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방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