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와 너무 이쁘다!' 맨시티, 21-22시즌 '무지개색' 원정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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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021-22시즌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회사인 퓨마는 맨시티의 2021-22시즌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클린워터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원정킷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맨시티는 글로벌 자선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이번 유니폼에 있어 물 절약이란 목표 아래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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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021-22시즌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회사인 퓨마는 맨시티의 2021-22시즌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클린워터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원정킷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맨시티의 원정킷은 특별한 염색 기법인 '도프 염료 기술(Dope Dye)'로 제조해 물 소비량을 줄였다. 해당 제조 방식은 화학섬유 중 주로 폴리에스테르의 원사 생산 단계에서 색을 입혀 실을 뽑는 것으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폐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맨시티는 글로벌 자선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이번 유니폼에 있어 물 절약이란 목표 아래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자 했다. 이번 디자인은 무지개색을 띄고 있는데 물이 떨어지는 동안 빛이 산란하는 효과를 담은 것이다. 더불어 또 다른 장점으로는 세탁이나 햇빛 노출에도 유니폼 색상의 옅어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유니폼은 100% 재활용된 폴리에스테르와 퓨마의 첨단 드라이셀 기술이 결합하여 완벽한 착용감과 이동성을 보장해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높은 통기성을 통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디자인에 있어 팬들은 이미 칭찬일색이다. 구단 엠블럼과 더불어 퓨마, 에티하드, 넥센 스폰서 로고에 무지개 색상을 넣어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경 색상도 흰색으로 깔끔했다. 팬들은 "아름답다", "구매 욕구가 치솟네", "진짜 잘 만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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