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빌어먹을 검X이" 래시포드 등 흑인선배들 비하한 포츠머스 유스 3명, 모조리 방출

윤진만 2021. 7. 29.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츠머스 축구단이 인종차별을 한 유스 선수들에게 방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포츠머스 구단은 28일 공식 성명을 내고 "18세이하 선수들의 인종차별적 메시지에 대한 조사와 후속 징계 절차가 이제 마무리됐다. 오늘, 아카데미 소속 3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은 구단의 결정에 항소할 권리가 있다. 포츠머스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을 없애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스냅챗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츠머스 축구단이 인종차별을 한 유스 선수들에게 방출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렸다.

포츠머스 구단은 28일 공식 성명을 내고 "18세이하 선수들의 인종차별적 메시지에 대한 조사와 후속 징계 절차가 이제 마무리됐다. 오늘, 아카데미 소속 3명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은 구단의 결정에 항소할 권리가 있다. 포츠머스 구단은 모든 형태의 차별을 없애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쫓겨난 3명은 지난 유로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 흑인 선수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이상 맨유), 부카요 사카(아스널) 등이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에서 잇달아 실축하자 "빌어먹을 검X이" "흑인들이 죄다 실축했네" 등의 메시지와 인종차별을 의미하는 원숭이 이모지를 스냅챗(단톡방)에 올려 논란이 됐다.

잉글랜드가 결국 우승에 실패하자 수많은 팬들이 래시포드 등을 집중공격했다. 래시포드가 그려진 벽화가 훼손되기도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짜리 금장 '골프풀세트' 76%할인 '50만원'대 판매!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61세’ 최화정, 21살 연하남과 깜짝 놀랄 근황
“영탁母 돼지머리 묻으라 갑질”…예천양조, 막걸리 재계약 불발 연이은 폭로
이준혁 “여배우들과 알몸 샤워..프랑스서 문화 충격 겪어”
김구라 “현처, 집에서 나만 기다려..전처는 밖으로 나가는 외향적 성격”
“망치 들고 찾아온 父..박수홍, 매매아닌 임대로 거처 옮긴 이유는”
설거지 하면서 밟고만 있었는데, '몸매'가 살아나고 '라인'이 생겨...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