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땅속성 캐릭터 루인 추가 및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캐릭터를 추가하고, 여름 업데이트 썸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먼저 캐릭터 루인이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창과 마법을 다루는 땅 속성 중거리 캐릭터로, 게임 내 대표 캐릭터인 세리아드의 쌍둥이 언니이자 게임 출시부터 메인 스토리에 등장해 온 인물이다. 

특히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이 담긴 여름 업데이트 로드맵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메인 스토리인 9챕터 격동하는 세계 및 베일에 쌓여있던 그랑나이츠 기사단의 스토리를 비롯해 최상위 던전 초월강림 등 오는 9월까지 적용될 콘텐츠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메인 퀘스트 시나리오의 난도를 하향 조정하고 섬멸전 반복 전투 기능을 비롯해 빠른 이동을 지원하는 에어쉽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개선됐다. 또, 에스프로젠의 수도 라그나데아를 풍등 테마로 변화해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엔픽셀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2일까지 루인 전용 그랑웨폰 소환 확률업 등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복귀 유저들을 대상으로 캐릭터별 성장 지원 상자를 제공하며 신규 유저에게는 SSR 아티팩트 등 접속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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