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8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오는 8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해운대에서 고급주거타운으로 거듭하고 있는 중동에 조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타입별 실수는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이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를 마련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집값을 이끌어가는 신흥 부촌 중동에 조성된다는 점과 해운대 등 부산 주요지역에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03-21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