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명부 의무화 내일인데.." 롯데마트, 스마트 체크인 도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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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대형 유통매장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시행을 하루 앞두고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철회했다.
롯데마트는 수기 명부 작성·안심콜 등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지만 한동안 고객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정부의 유통매장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조치 이후 준비한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철회했다.
앞서 롯데마트는 정부의 의무화 발표 이후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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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불편 한동안 불가피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마트가 대형 유통매장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시행을 하루 앞두고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철회했다. 롯데마트는 수기 명부 작성·안심콜 등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지만 한동안 고객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정부의 유통매장 출입명부 작성 의무화 조치 이후 준비한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철회했다.
스마트 체크인은 기존 식당 등에서 이뤄진 개인이 부여받은 QR코드를 실행한 후 매장의 체크인 기기로 일일이 찍어야 했던 것과 반대되는 방식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정부의 의무화 발표 이후 스마트 체크인 도입을 준비했다. 휴대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층도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매장 출입 때 일어날 수 있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최종 검토 결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업계에선 정부의 갑작스러운 조치로 현장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블릿PC 대량 구입과 설치뿐 아니라 현장 배치 요원까지 추가로 필요한 만큼 준비 기간이 짧다는 하소연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안심콜·수기작성·QR코드로 일단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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