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흩어진 내 건강정보, 네이버서 나의건강기록 앱으로 한번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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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하 의정원)이 29일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해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욱수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은 "나의건강기록 앱에 네이버 아이디 기반 로그인을 도입하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의견 수렴 및 적극행정을 통해 해당 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개선 사항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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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하 의정원)이 29일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해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월 '마이 헬스웨이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거나 저장 및 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정부는 이 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 6월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후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해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정부는 ▲카카오 아이디 기반 로그인 도입 및 아이폰 버전 출시 ▲사용자 기능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욱수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은 "나의건강기록 앱에 네이버 아이디 기반 로그인을 도입하여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공기관이 보유한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의견 수렴 및 적극행정을 통해 해당 앱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개선 사항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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