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벤로막 위스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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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가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Benromach)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벤로막 위스키 3종은 지난 4월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기업인 고든앤맥패일(GORDON & MACPHAIL·G&M)과의 총판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벤로막 위스키 3종은 벤로막 10년(Benromach 10 Y), 벤로막 15년(Benromach 15 Y), 벤로막 캐스크 스트랭스(Benromach Cask Strength)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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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가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벤로막(Benromach)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벤로막 위스키 3종은 지난 4월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기업인 고든앤맥패일(GORDON & MACPHAIL·G&M)과의 총판계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이다.
벤로막 위스키는 1898년부터 생산됐다. 1993년 G&M 그룹이 증류소를 인수 및 재정비하면서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벤로막은 게일어로 '숲이 무성한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자연 친화적인 전통 양조 방식으로 천천히 위스키를 만들며 기계의 힘을 최대한 배제한 인간의 감각과 손길로 만들어내는 증류소로도 유명하다.
벤로막 위스키 3종은 벤로막 10년(Benromach 10 Y), 벤로막 15년(Benromach 15 Y), 벤로막 캐스크 스트랭스(Benromach Cask Strength) 이다. 벤로막 10년은 풍부한 과일향과 적절히 어울어진 스모키한 피니쉬가 특징이며, 벤로막 15년은 달콤하고 크리미한 토피와 초콜렛 류가 길게 감겨오는 맛이 일품이다. 이 중 벤로막 캐스크 스트랭스 Batch NO.4는 2009년 증류한 원액으로만 소량 생산되었으며 특유의 이국적인 향신료와 과실미, 진한 피트향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매니아층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홈술, 홈바(Bar) 트렌드가 작년부터 이어지면서 위스키를 가까이 접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 섬세하고 확고해지고 있다”며 "첫 선을 보이는 벤로막 위스키 3종은 1960년대의 싱글 몰트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 이 후 프리미엄 상품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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