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래스카 해안서 규모 8.2 강진..쓰나미 경보 발령(상보)

박병진 기자 2021. 7. 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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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 해안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9시15분쯤 알래스카 페리빌에서 동남쪽으로 9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위치는 북위 55.474도, 서경 157.917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46.7㎞로 측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알래스카 일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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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위치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 해안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9시15분쯤 알래스카 페리빌에서 동남쪽으로 91㎞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위치는 북위 55.474도, 서경 157.917도이며 지진의 깊이는 46.7㎞로 측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알래스카 일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아직 지진에 따른 피해나 부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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