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2분기 당기순익 1903억원..전년比 22.2%↑

김지성 기자 2021. 7. 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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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22.2% 오른 수치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45억원, 4020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 기업금융(IB)과 자산운용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한 수익 기회를 창출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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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9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22.2%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은 8.1% 오른 2398억원, 세전이익은 22.4% 오른 2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245억원, 4020억원이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1%, 55.8% 증가했다. 연결 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지난해 6월말 기준 1501%로 112%포인트 개선됐다. 신용평가사에서 자본적정성 판단 기준으로 측정하는 영업용순자본비율(옛 NCR)은 196%로 지난해 6월말(188%) 대비 8%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속 기업금융(IB)과 자산운용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한 수익 기회를 창출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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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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