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 보여주는데도..'자리 없는' 쿠보, 또 임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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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가 없는 쿠보 타케후사가 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활약상 속에 쿠보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레알은 또 임대를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OK Diario'는 28일(한국시간) "쿠보는 다시 임대될 것이다. 레알은 아직 쿠보를 데리고 있을 계획이지만 등록 가능한 비유럽 선수 정원이 초과했기 때문에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레알은 마요르카, 레반테, 레알 소시에다드 등과 임대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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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가 없는 쿠보 타케후사가 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쿠보는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다. 어린 시절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던 그는 FC도쿄를 거쳐 지난 2019년 여름 레알로 이적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이적 첫 시즌에는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여전히 레알에선 자리가 없었던 그는 두 번째 시즌 역시 임대를 떠났다. 비야레알에서 6개월 머물렀고, 올해 초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다만 두 팀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활약도 미비했다.
소속팀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만 계속됐으나 올림픽 대표팀에선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쿠보는 현재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해 일본의 8강 진출을 이끄는 데 앞장섰다. 대표팀에서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단 그는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단순히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에 막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런 활약상 속에 쿠보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고, 레알은 또 임대를 추진 중이다. 스페인 매체 'OK Diario'는 28일(한국시간) "쿠보는 다시 임대될 것이다. 레알은 아직 쿠보를 데리고 있을 계획이지만 등록 가능한 비유럽 선수 정원이 초과했기 때문에 임대를 생각하고 있다. 레알은 마요르카, 레반테, 레알 소시에다드 등과 임대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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