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역사문화 유산·관광지 잇는다..3.5km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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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잇는 3.5㎞ 길이의 도로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석정온천, 고인돌 유적지 등 관광지로 이어지는 이 도로에 2014년부터 1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돼 유입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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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잇는 3.5㎞ 길이의 도로를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석정온천, 고인돌 유적지 등 관광지로 이어지는 이 도로에 2014년부터 1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돼 유입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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