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억 당첨 모르고 지갑에 복권 수주간 넣고 다녀.."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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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 여성이 3300만 유로(약 448억 원) 상당의 복권을 당첨된지 모르고 지갑에 몇 주간 넣고 다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뉴욕포스트는 45세 여성이 지난 6월 9일 로또 바이에른 복권을 1.2 유로(약 1629원)에 구입했는데, 숫자 7개를 맞혀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몇 주간 지갑에 거의 3300만 유로를 지갑에 넣고 다녔다는 생각에 아직도 아찔하다"며 "당첨금은 남편과 딸, 그리고 내게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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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독일에서 한 여성이 3300만 유로(약 448억 원) 상당의 복권을 당첨된지 모르고 지갑에 몇 주간 넣고 다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뉴욕포스트는 45세 여성이 지난 6월 9일 로또 바이에른 복권을 1.2 유로(약 1629원)에 구입했는데, 숫자 7개를 맞혀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당첨자는 "몇 주간 지갑에 거의 3300만 유로를 지갑에 넣고 다녔다는 생각에 아직도 아찔하다"며 "당첨금은 남편과 딸, 그리고 내게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는 계획도 내비쳤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매년 수십억 달러의 복권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는 사례가 수두룩하다고 전했다.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로또 당첨금 미수령금은 2002년 퀸즈 6800만 달러(약 779억 원)와 2006년 브루클린에서 4600만 달러(약 527억 원)다. 이들은 모두 수령 기간이 만료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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