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길고양이 학대 · 고문' 영상 게시물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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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이 쏟아져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현재는 진정인·고발인을 조사하는 단계로 이후 피의자의 온라인 접속 기록을 확인한 뒤 주소지에 따라 관할 시도 경찰청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피의자가 매우 많아 시도 경찰청마다 수사 진행 속도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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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고양이를 학대·고문해 죽인 사실을 인증하는 영상 게시물이 올라온 데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이 쏟아져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현재는 진정인·고발인을 조사하는 단계로 이후 피의자의 온라인 접속 기록을 확인한 뒤 주소지에 따라 관할 시도 경찰청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피의자가 매우 많아 시도 경찰청마다 수사 진행 속도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안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수사 촉구 게시글은 오늘 오후 2시 30분 현재까지 약 21만9천 명의 동의를 얻어 답변 요건(20만 명 이상)을 채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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