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 마시고 힘내세요..세중, 코로나 의료진에 동아오츠카 음료 지원

박형윤 기자 2021. 7.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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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봉사단이 종로구청과 성북구청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박카스 등 약 2만 5,000개의 음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선별 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들도 크게 늘어났다"며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의료진과 공무원들은 방역을 위해 땀 흘리며 매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어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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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세중봉사단이 종로구청과 성북구청의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박카스 등 약 2만 5,000개의 음료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선별 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들도 크게 늘어났다”며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의료진과 공무원들은 방역을 위해 땀 흘리며 매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어 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중봉사단은 세중여행을 비롯하여, 세중S&C, 세성항운, 세중정보기술, 세중엔지니어링, 세중 샤론중개보험의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원 금액은 이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백 세중봉사단 단장은 “이번 제품 지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중봉사단은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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