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인증시간·비용 대폭 경감 된다"

2021. 7.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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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증시간·비용 대폭 경감 된다”
-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지원 서비스 본격 개시 -
(KTR, KCL 등 7개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 참여)
현행 LED조명 관련 7개 인증제도를 5개로 축소 -
 
 
□ KS, KC, 녹색인증, 고효율인증 등 한 제품의 시장출시를 위해 여러 개의 인증 획득이 필요한 기업의 인증 시간·비용이 대폭 줄어들 전망임
 
< 다수인증제품 사례 >
품목
적용 인증
인증 수
(개)
법정 강제
법정 임의
LED조명
7
KC, 전자파, 효율등급
KS, 고효율, 녹색인증, 환경표지
펌프
6
KC(전기), KC(위생)
KS, 고효율, 적합인증, 녹색기준
가구
7
KC(생활용품), KC(어린이제품)
KS, 환경표지, 단체표준, 성능인증, MAS계약시험
수도꼭지
5
KC(위생)
KS, 환경표지, 적합인증, 단체표준
전선
5
KC(전기)
KS, 환경표지, 소방성능, 단체표준
창호
5
효율등급
KS, 환경표지, 결로방지성능, 범죄예방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29일 국가기술표준원 청사에서 『기술규제 혁신 업계 간담회』를 개최, 기술규제 혁신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함
< 기술규제 혁신 업계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1.7.29(목) 14:30~ / 국가기술표준원 (충북 음성군 소재)
(참 석 자) 장관, 국표원장, 삼성, LG, 코웨이, 소룩스 등 수출기업, 시험
인증기관, 협·단체 등 12명
(주요내용) 기술규제 혁신방안 관련 산업계 의견 및 관련 애로사항 청취
 
 
ㅇ 업계는 ①다수인증으로 인한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서비스’확대 ② 현장에서 기업들이 규제 완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업의 새로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인증의 과감한 폐지, ③ 신산업 분야 해외기술규제에의 선제적 대응, ④국내 시험성적서의 해외 상호인정 확대 등을 요청
 
 
□ 문승욱 장관은 기술규제로 인해 제품의 시장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규제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운영중임을 언급하고, LED조명 등 다수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인증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을 제시
 
ㅇ‘20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지원센터를 현재 1개에서 7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
 
ㅇ「기술규제 혁신 기업 간담회」와 연이어 한국표준협회 등 7개 시험인증기관이 참여하는「다수인증 원스톱 처리 협약식」개최,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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