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 체크카드 8월부터 '선 충전' 방식으로 변경

손상원 2021. 7. 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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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액의 10%를 할인받는 광주 상생 체크카드 운영 방식이 8월부터 바뀐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전 충전하지 않으면 10% 할인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광주 상생 카드 출시 이후 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전 구매(충전)행위가 필수적으로 이뤄지도록 규정해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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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카드 [광주시 블로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사용액의 10%를 할인받는 광주 상생 체크카드 운영 방식이 8월부터 바뀐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전 충전하지 않으면 10% 할인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기존에는 카드를 발급받고 별도 충전을 하지 않아도 연결 계좌 잔액 범위에서 최대 50만원의 10%를 환급(캐시백)받았지만, 이제는 미리 충전해야 한다.

광주 상생 카드 출시 이후 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전 구매(충전)행위가 필수적으로 이뤄지도록 규정해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할인은 보유한 상생 체크카드에 최대 50만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45만원이 결제되는 선 할인 방식으로 이뤄지게 됐다.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상생 카드 10%(기존 5%) 특별 할인을 하고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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