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출신 오오시마 유코, 하야시 켄토와 1년 열애 끝 결혼 발표

박수인 2021. 7. 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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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배우 오오시마 유코, 배우 하야시 켄토가 결혼한다.

오오시마 유코, 하야시 켄토는 7월 29일 각 소속사를 통해 "공유하고 있던 시간 속에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소중한 존재가 된 것을 깨달아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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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AKB48 출신 배우 오오시마 유코, 배우 하야시 켄토가 결혼한다.

오오시마 유코, 하야시 켄토는 7월 29일 각 소속사를 통해 "공유하고 있던 시간 속에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소중한 존재가 된 것을 깨달아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오시마 유코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야시 켄토와 결혼할 계획"이라며 "이 일을 시작한 지 25년,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셔서 인생의 대부분을 일로 보냈다. 오늘까지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결혼 계획을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야시 켄토 역시 결혼 소식과 함께 "15살에 배우라는 직업을 접하고 인생의 절반을 배우로 보냈다. 데뷔 때부터 응원해 주시는 분들, 어떤 작품을 계기로 저를 알아보고 관심 가져 주신 분들, 항상 여러분의 존재가 버팀목이 되고 전해주시는 따뜻한 말에 차근차근 걸어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책임과 각오를 갖고 무슨 일이든 진지하게 임하며 매일 열심히 하겠다.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NHK 드라마 '스칼렛'으로 인연을 맺은 오오시마 유코, 하야시 켄토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약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1988년생 오오시마 유코는 2014년 AKB48을 졸업 후 배우로 전향, 영화 '종이의 달', '쩐의 전쟁', '트립 투 하코네',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등에 출연했다. 1990년생 하야시 켄토는 영화 '배터리'로 데뷔 후 '악의 교전', '러브 레시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에 출연했다. (사진=오오시마 유코 SNS,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스틸컷)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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