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업 한식 HMR 브랜드 '진지&탐육', 홍콩시장 진출

이윤정 2021. 7.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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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오프 브랜드커머스 기업 '글루업'의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와 '탐육(TAMYOOK)'은 홍콩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9일 전했다.

글루업은 전략적 유통 파트너인 쿠캣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홍콩시장에 진출하여 K-FOOD에 매료된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유명 쉐프와 전국구 맛집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총 20여 종의 탐육, 진지 HMR 제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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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트남에 이어 홍콩시장 진출 눈길
미국과 베트남 마켓 완판 이후 K-Food의 성공적 브랜드 진출 사례로 평가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글로벌 온·오프 브랜드커머스 기업 ‘글루업’의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와 ‘탐육(TAMYOOK)’은 홍콩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29일 전했다.

(사진제공=글루업)
최근 미국과 베트남 시장진출을 통해 제품 전량 완판을 달성한 두 브랜드는 이번에 홍콩시장에서도 론칭하자마자 전량 완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글루업은 전략적 유통 파트너인 쿠캣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홍콩시장에 진출하여 K-FOOD에 매료된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유명 쉐프와 전국구 맛집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총 20여 종의 탐육, 진지 HMR 제품을 현지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인 ‘오세득 셰프의 진한 추어탕’을 필두로 한 셰프시리즈 제품과 전속모델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하는 ‘주당맛집’ 시리즈, 국내 3대 떡볶이 맛집, 방촌시장 떡볶이 맛을 그대로 구현한 ‘방떡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지의 대표 제품인 ‘방떡’은 대구 방촌시장 3대 떡볶이인 방촌 원조 떡볶이(줄여서 방떡)와 레시피 등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약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독보적인 제품이다. K-Food의 대표주자인 떡볶이 제품으로 방촌 원조 떡볶이의 34년 전통이 담긴 한국의 매운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이와 함께 영양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좋은 오세득 셰프의 진한 추어탕 등 다양한 셰프 시리즈 한식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탐육은 돈까스, 폭립 등의 제품으로 홍콩 현지 소비자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탐육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푸스펙 기반의 육가공 제품은 차별화된 고기 맛, 풍부한 육즙으로 이미 국내 기준 누적 100만개 이상의 판매성과를 이끌어냈으며 미국과 호주, 베트남에 이어 홍콩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루업 관계자는 “K-FOOD 인기와 맛의 자신감으로 먹거리의 천국인 홍콩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고 시장진출 초기임에도 이미 전량 완판의 판매 성과를 이뤄내어 기쁘다”며 홍콩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추가 제품 입고도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우수 제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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