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엔 환경보호! 메타버스 활용한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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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이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환경방학 탐구활동'은 내달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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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정부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이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재작년까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환경방학 워크북 배포·작성,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캠프 등 현장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됐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올해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외에도 메타버스를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대면 환경과 유사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방학 탐구활동'은 내달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제를 수행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초·중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도 운영된다.
앞서 '2021 환경일기장 쓰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퀴즈를 진행하여 고득점자순 등으로 참여 학생을 사전에 선정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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